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다 슬리퍼 바꾸고 괜찮아졌어요.

저는 오래전부터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했었어요.

아마 걸려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못걷는건아닌데 걸을때마다 통증이 오는게

진짜 낫다 생겼다를 반복하는 악순환이요...ㅠㅠ

그러다 요즘 일이바쁘고 병원갈시간도없고, 집안을 걷는거조차 더 힘들어졌죠..ㅠㅠ

사실 집이 바닥이 딱딱해서 운동화신고 돌아다니는 밖보다 더아플때도 많아요..ㅠㅠ

그러다 지인집에 놀러갔다가 집에서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니길래

왠집에서 슬리퍼냐하니 집에서 이거신고있으면 발도 안아프고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주방에서 요리할때 너무 편하다구요.

저두 신어봤더니 쿠션감도 좋고 무엇보다 뒤에 아치부분을 받춰줘서 너무 편한거에요.

이거당장사서신어야겠다해서 시켰습니다.

지금은 어떻냐구요?살거같습니다.

진심이요...ㅠㅠ

진작신을껄하구요

전몇개사놓고 하나는 집에서 하나는 외출할때 하나는 직장에서 신고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껌값이네요

물론 장기적인 치료가 되긴힘들겠지만 저처럼 힘드신분들은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구입원하시는분들을 위해 남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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